고창 주변 관광지




고인돌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인돌 무리

전북 고창은 인근 화순과 경기도 강화와 더불어 이름난 고인돌 분포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이름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인돌 산지로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고창 청보리밭

고창은 옛날부터 보리를 많이 재배하였고 또 보리농사가 잘 되는 지역이다. 고창의 옛 지명인 모량부리현의 '모'자는 보리를 뜻하며 '양'자는 태양을 뜻하는 것으로 청보리밭(학원농장에서 경영)은 아름다운 농장풍경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청보리밭과 그 주변이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관관광 지역이다.







구시포 해수욕장

구시포 해수욕장은 길이 약 1.7km,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 완만한 경사, 특이한 지형을 이룬다. 특히 바닷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단단해져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나지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다. 갯벌 한 점 없이 고운 백사장이 돋보이는 곳이다.









상하농원

매일유업과 고창군이 조성한 체험형 농촌 테마파크

매일유업과 고창군이 조성한 체험형 농촌 테마파크다. 지역과 농민, 소비자의 연결고리가 되는 농원인 동시에 아이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자연산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을 지향한다. 농산물 재배, 가공, 유통, 소비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농원으로, 농축산업(1차), 제조업(2차), 서비스업(3차)이 혼합된 6차 산업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수해안도로

영광 칠산 앞바다의 구불구불한 해안을 따라가는 도로로, 해안절벽, 기암(모자바위, 거북바위 등), 암초, 섬(칠산도, 안마도, 송이도 등) 등을 감상할 수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힌다.












고창읍성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고창의 방장산(方丈山, 743m)을 둘러싸고 있다.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데, 백제시대 때 고창 지역이 '모량부리'라 불렸기 때문일 것으로 짐작된다. 1453년(조선 단종 원년)에 축조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계유년(癸酉年)에 호남의 여러 고을 사람이 축성하였다고 성벽에 새겨져 있다.










문수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644년(의자왕 4)에 신라의 자장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1653년(효종 4)에 성오와 상유가 중창하고, 1764년(영조 40)에 신화와 쾌영이 중수하였다. 1835년(헌종 1) 우홍이 다시 중건하였다. 1989년에는 칠성각을 지었으며 1997년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한산전을 해체 복원하고, 범종각과 범종을 조성하였다.










선운산

높이 334.7m이다.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경수산·개이빨산·청룡산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